영어 공부에 대하여
영어책 10번만 읽으면 네이티브 된다 - 책 후기
영트레
2023. 2. 22. 21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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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의 서재에 올라와 있어 휘리릭 읽어보게 된 '영어책 10번만 읽으면 네이티브 된다'
하루 1시간 투자하여 영어책 한 권만 제대로 읽으면 저절로 영어 말문이 트인다는 표지의 글귀.
'네이티브 된다'는 건 당연히 믿기지 않고 '10번만'이라고 쉽게 말하지만 실천해 내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.
영어 공부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 방법 저 방법 다 효과야 있겠지만 꾸준히 해내느냐 마느냐가 관건일 테니까.
'영어책'이라고 하길래 소설책 같은 것을 상상했는데, 저자의 경험상 내세운 책은 'Basic Grammar in Use'였다. 좋은
문법책과 그 예문들을 읽고 또 읽다 보면 원어민이 말하는 패턴과 문법이 내 것이 된다는 것.
그러고보니 Grammar in Use Intermediate을 산지 몇 년이 되었을까... 최소 5년은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한 번도 완독 하질 못했다.
요즘은 라이브아카데미 토들러 영상 훑어보는 중이라 다른 것까지 할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(사실 시간은 짜내면 얼마든지 더 있으나 그 정도로 영어에 열정적이지 못한 게 문제...) 언젠가 Grammar in Use 완독에 도전해 봐야겠다.
저자 말 대로 10번 쯤 소리 내어 읽고 곱씹어 읽다 보면 정말 내 것이 되긴 할 것 같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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